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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보물찾기 웨이다운카테고리 없음 2021. 3. 18. 23:23
요즘 극장가에서는 신작 영화들이 많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서 제작된 작품들이 개봉일자를 무기한 늦추고 있는 탓에 극장에서는 이전에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의 재개봉을 이어가고 있을뿐이죠. 그러던중 최근에 개봉했던 웨이다운이라는 작품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11일날 개봉한 작품인데 문제는 이것을 볼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였죠. 대부분의 영화관에서는 반지의제왕이나 불멸의 칼날 극장판, 미나리등이 거의 휩쓸고 있었으니 말이죠. 그래도 물어물어 상영되고 있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해당 작품은 스페인 작품인데 실제 배경이 되는곳도 그나라이죠.
영화에서 천재 대학생으로 등장하는 주인공이 있었는데 어디서 봤더라 생각을 더듬어 봤더니 바로 찰리는 초콜릿공장에 등장했던 그 아역배우이더군요. 이렇게 말하면 잘 모르실것 같은데 어거스트 러쉬라고 기타를 두드리면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렸던 그 배우말입니다. 오랜만에 봤더 싶었는데 이분도 30살이 되셨더군요.
뭐 영화의 내용은 인터넷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보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흔히 우리가 보아온 완전범죄를 꿈꾸는 오션스 시리즈나 미션임파서블 등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게 봤습니다. 단 보물을 찾으러 가는 것이아니고 그내용이 담긴 물건을 훔친다는것이 배경이죠. 이건 이미 주요정보로 나와있는 이야기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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