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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욱함을 잘 다스렸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폭발해버렸습니다. 사실 별것도 아닌데 참지못하고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입방정 떨지 않도록 잘 컨트롤했어야 했는데 그냥 일단 질러놓고 상황을 판단하기 시작했죠. 언제 부터였는지 기억을 못하지만 한때는 조용하고 밝기만한 성격이었습니다.
회사에서 누군가와 부딫치기 시작하면서 부터 성격을 과격해지기 시작했죠. 양보를 한다는 것이 누군가에게 밟을 기회를 준다는 생각과 공격적인 부분때문에 스트레스로 밀려왔고 이를 방어하기 시작했죠. 그렇게 성격은 조금씩 날카롭게 변했고 이어지더군요. 조금씩 맨탈을 잡아야하는데 여전히 자극에 민감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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