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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일뒤면 우리가 기다리던 한가위! 추석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대하시던 연휴이기도 하지만 가족들과 오손도손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날이기도 하죠. 예전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가기위해서 시골 산골로 찾아갔는데요. 요즘은 그렇게 오지에 사는 분들도 거의 없고 시골이라고 표현하기 힘든 도심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죠.
어릴적 저희 시골은 어마어마한 곳이었습니다. 지금 다음지도로 봐도 길이 표시되지 않을정도였고 개울을 건너기 위해서는 징검다리를 넘어야 했죠. 사실 그 나이때는 그 자체가 모험이고 놀이였는데요. 이제는 그럴곳이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쉽군요. 가족과 함께 한다는 것만큼 행복한일은 없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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