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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코딩을 시작했습니다. 진짜 얼마만에 프로그래밍을 하는지 생각도 안나는데요. 언제나처럼 금새 만들겠거니 시작했지만 기억력에 문제가 있더군요. 당연히 타이핑 속도는 급격히 떨어졌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구요. 나이가 들어서 이거나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느긋해진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C언어와 자바가 머리속에 뒤엉키는 상황에서 어플도 건드려보려니 어느것하나 쉬운것이 없군요. 빌더 툴들이 많이 생겨나서 편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좀더 발전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럼 자기전에 파이선 api나 보고 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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