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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
    카테고리 없음 2019. 7. 17. 23:48

    여러분은 산을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제가 어렸을때만해도 어차피 내려올꺼 뭐하러 올라가냐며 지인들에게 핀잔을 주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마다 그들은 어차피 죽을꺼 왜사냐? 라고 강하게 반격해오더군요. 삶이란 오르막과 내리막이 끝없이 이어져 있다고 말하는데요. 내리막이 있어도 달려가는 이유는 다시 올라가야하기 때문이겠죠.



    사실 그렇게 체력이 좋지도 않고 게으름이 많은 저이지만 때로는 높은 곳에 올라서 주위를 둘러보고 싶은 충동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물론 도전하면서 힘들구나 이렇게 높았구나 하는 현실의 벽을 만나가지도 하지만 말이죠. 오르지 못할 산은없다 다만 도전하지 못했을뿐이다. 자신에게 말하면서 합리화 시키는 것도 한두번이지 점점 시간이 지나니 이제는 진짜 달려가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누구나에게 꿈은 소중합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도전하는 과정은 아름답죠. 실패가 두려운 것은 아닙니다. 그 도전을 포기하게 될까봐 그것이 겁이 나는 것이죠. 하지만 이제는 뒤돌아볼 여유도 세상을 넓게 살필 시야도 생겼으니 천천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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