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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적인 세탁물 관리법은?
    카테고리 없음 2019. 1. 27. 00:34

    기본적인 세탁물 관리법은?


    자취생활을 오래하신분들은 자신만의 노하우로 세탁물들을 관리하는데요. 저도 젊었을때 잘못된 세탁물관리로 많은 실수를 했었죠. 지금도 기억남는 것이 검정옷과 흰옷을 분리하는 것은 알았지만 청바지와 다른 것을 분리해야한다는 것을 몰랐죠. 물론 청바지 구입후 제대로 빨았다면 색상이 빠져서 물드는 일은 없었겠지만 말이죠. 




    빨래를 분류할때 가장 일반적인 것은 흰옷과 검정옷을 분리하는것입니다. 다음은 밝은 색 옷과 어두운 계통을 옷을 분리해야하죠. 딱봐도 옷에서 물이 빠질것 같은 옷들은 꼭 따로 세탁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난해한 패션의 옷들이 탄생할 수 있죠. 물론 표현처럼 아름다운 색상이 아닌 김칫국물 묻은것과 비슷한 느낌이라는 것이 함정이죠. 


    일반 세탁기에 넣어야 할지 세탁소에 맡겨야 할지 모르겠다?!


    겨울철이오면 자주입는 니트티 같은 것은 실수하기 좋은 옷들인데요. 이옷은 언뜻보면 세탁해야할지 드라이크리링을 맞겨야 할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이럴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옷안쪽에 태그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제품에는 해당 옷을 어떻게 세탁해야하는지를 표기해 두었습니다. 드라이크리링 전용 옷을 일반 세탁기에 넣고 돌려버린다면 유년시절 입었던 사이즈의 옷을 돌려받게 될 수도 있기때문이죠.


    세탁기에 넣어서 빨래를 돌릴때 주의해야하는 점도 있습니다. 그냥 찬물을 쓸것이냐 따뜻한 물을 쓸것인가인데요. 보통 세탁기는 온수와 냉수가 유입될 수 있도록 제품과 수도관이 각각연결되어있습니다. 사실 저도 나중에 안사실이만 말이죠. 


    보통 흰계통의 옷은 따뜻한 물로 빨래를 하면 얼굴이 좀더 잘 제거 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찬물은 옷에 있는 염색색상이 잘 빠지지않게 해준다고 하니 청바지 등을 세탁할때는 찬물에 하는것이 좋겠죠? 당연히 세탁기에 맞는 세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세제, 표백제, 섬유 유연제 등이 사용됩니다. 


    세탁이 완료되고 가장 중요한 것이 빨래를 널어주시는 것입니다. 바쁘다고 탈수가 끝난 옷을 세탁기에 가만히 방치해두신다면 얼마뒤 이렇게 구져저도 되나 싶을 정도로 주름진 옷을 만날 수 있습니다. 꼭 세탁이 끝나면 바로 옷을 꺼내고 탈탈!!!!!! 털어서 널어주세요. 


    탈탈 터는 것이 생각보다 중요하지만 무거운 옷 예를들어 니트 같은 옷을 탈탈 털어버리면 말도안되게 늘어나게 되니 꼭 옷의 재질을 보고 털어서 말려주세요. 옷걸이에 걸어서 널어주셔도 되지만 잘못 거시면 어깨위에 또 다른 어깨가 생겨버리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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